타로1 정인문의 주역 타로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 미래가 불안했다. 그래서 궁금해졌다. 나라는 존재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가. 난 알아내야만 했다. 그렇게 6년을 방황했다. 그러던 중 주역을 만났다. 주역은 빛처럼 다가와 나를 빛나게 해주었다. 그동안 내게 쌓였던 지식과 더해져 새로운 길을 제시해주었다. 그리고 생각했다. 이 오아시스 같은 보물을 사람들에게 전달하기로. 주역을 공부하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만났다. 역사와 전통만큼 그것들은 차고 넘쳤다. 그중 동서양이 만나 만들어진 '주역 타로'를 알게 되었고, 홀린 듯 끌렸다. 암호 코드처럼 보이는 64개의 괘를 그림으로 표현한 카드는 흥미롭다 못해 나를 설레게 만들었다. 하지만 주역 타로는 불친절했다. 마땅한 해설서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주 간단한 자료만 있을 뿐이었다. 드라마 '겨울연가.. 2022. 4. 20. 이전 1 다음